설 연휴 뉴스를 보며 이번 내용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라면과 과자 아이스크림 주류등 새로운 메뉴들이 많이 출시되어 먹을 재미를 더했습니다. 과연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무엇일까?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라면은 신라면, 과자는 새우깡, 아이스크림은 월드콘 맥주는 카스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농심 신라면의 소매점 매출은 3836억 원으로 라면(봉지·용기)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농심 짜파게티가 2131억 원으로 2위, 오뚜기 진라면이 2092억 원으로 3위,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 1472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과자는 농심 새우깡이 1359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리온 포카칩이 1164억 원으로 2위, 농심켈로그 프링글스가 985억 원으로 3위, 롯데 꼬깔콘이 879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1천억원 이상 과자 매출로는 포카칩, 빼빼로, 포켓몬 방이 11천억 원 클럽 멤버에 들었습니다.
포카칩은 2022년 921억원에서 지난해 11천억 원을 넘어 새우깡과 함께 '1'1천억 원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초콜릿은 롯데웰푸드 빼빼로가 1185억 원, 빵 중에서는 SPC삼립식품 포켓몬 빵 매출이 1108억 원을 기록해 11천억 원 클럽 멤버에 들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롯데웰푸드 월드콘이 710억 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646억 원을 기록한 빙그레 떡붕어싸만코(빙그레·646억 원)가 2위, 612억 원의 빙그레와 메로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맥주는 오비맥주의 카스 매출이 1조5172억 원으로 1조가 넘는 매출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이트 진로의 테라가 4697억 원, 필라이트가 2399억 원, 롯데 아사히가 1977억 원, 켈리가 176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이트 진로는 2023년 4월 켈리는 출시 이후로 테라 다음으로 많은 매출을 올렸으나 오비맥주가 압도적이었다.
소주는 하이트진로 참이슬이 1조 1천억 원으로 오비맥주의 카스처럼 11조 원을 넘겼고 롯데 처음처럼 이 4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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